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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 발효통 : 현대 양조의 효율성 1

전통주 발효 용기 이야기 옹기부터 스테인리스까지, 술맛을 담는 그릇

전통주 발효 용기 이야기 옹기부터 스테인리스까지, 술맛을 담는 그릇술맛은 그릇에서 완성된다전통주의 맛을 결정하는 요소 중 하나가 바로 발효 용기입니다. 누룩과 쌀, 물이 술의 뼈대라면, 발효 용기는 그 뼈대를 단단하게 다지고 향을 입히는 집과도 같습니다. 어떤 용기에 담느냐에 따라 발효 속도와 향, 맛의 깊이가 달라지죠. 오래전부터 우리는 옹기와 항아리를 써왔고, 현대에는 스테인리스 발효통까지 등장했습니다. 오늘은 전통주 발효 용기의 역사와 특징, 그리고 각각의 장단점을 살펴보겠습니다.발효 용기의 역사 옹기에서 시작된 술문화옹기는 고려와 조선 시대부터 술 빚기에 널리 쓰였습니다. 숨 쉬는 토기 재질 덕분에 발효 과정에서 미세한 공기 교환이 가능했고, 이로 인해 술맛이 부드럽고 향이 깊어졌습니다. 특히 ..

한잔로그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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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로그 전통과 세계의 술을 기록하다 (HanzanLog: Stories of Drinks from Korea &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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